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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서론 강독 23주차 - 7.12~22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July 16th, 2008

원환의 길을 가다가 정신은 어느 순간 갑자기 딱 튀어 올라 육체와 분리되어 영혼의 세계로 간다고 말해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정당화될 수 있다. 영혼과 육체의 분리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이를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 그래야 공부가 정당화된다. 모든 학문의 가장 기초에 깔려 있는 무비판적 제일전제가 바로 육체와 영혼의 분리이다. 누구든 학을 하는 자는 이것을 깔고 들어간다. 이로써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다’라는 fact를 극복할 수 있다. 이처럼 정신의 activity를 정당화하려면 ‘소멸의 운명에 놓인 육체와 불멸의 영혼의 분리’를 전제로 깔아야 한다.

7.17은 ‘전문가들이 건드려 보아야 할 측면이 필요하다’로도 읽을 수 있다. 전문가들이 comment하지 않으면 식별하기 어려운 측면이 예술작품에 있다는 뜻이다.
[필기전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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