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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 서문 강독 13주차: 문단 7

Posted in hegel by darkforce on the June 13th, 2007

플라톤은 한 마디로 ‘초월론자’이다. 이른바 ‘Platonic Vision’을 제시하였다. 1) 초월적 이데아가 있다는 것에 대한 신념과 2) 노력하면 이데아로 갈 수 있다고 하는 신념이다. 이것이 플라톤의 철학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이다. 플라톤의 철학은 이데아로부터 연역되어 전개된다. 아리스토텔레스도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초월적 이데아를 열망한다. 그렇지만 여러 현실적 가능성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플라톤과 다르다.

[티마이오스]는 Platon 저작들 중 외따로 떨어져 있는 대화편이 아니다. Platon은 [국가]를 저술한 후 이 국가를 어떻게 정당화할 것인가의 문제에 봉착하였으며, 국가에 관한 우주론적 정초를 세우기 위하여 [티마이오스]편을 저술했을 것이다. 따라서 Platon에서 우주는 천문학적 우주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비유적 장치로서 인륜적 세계의 정당화에 기여하는 우주를 뜻한다. 7-5에서 ‘정신적 우주’도 마찬가지로 비유적 표현이다. “자기의식의 본래의 권역에서 자신을 실현하는 이성(7-4)”이 나타나는 우주이다.

[필기전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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