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 서문 강독 19주차: 문단 7
자유의 두 가지 맥락은 로크로부터 전개된 정치적 자유와 루소에서 최초로 제기되어 칸트에 의해 본격적으로 논의된 형이상학적 자유로 나타난다. 이에 칸트의 자유에 관한 이론이 ‘옳은 말씀’이기는 하나 그 자유가 실현되기 위한 구체적 방편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생겼다. 이 문제에 집중한 사상가가 헤겔이다.
“올바른 사유는 사상(事象)의 지식이며 인식이”다. Hegel은 결코 지식Kennen을 도외시한 채 곧장 인식Erkennen을 얻을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일단 단편적 지식들을 얻고서, 즉 법학 일반에 대한 지식을 비롯하여 현실 세계에 주어진 것들에서 출발하여 인식으로 갈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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