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 서문 강독 25주차: 문단 9
필머는 지주 귀족의 대변자이고, 로크는 신흥 부르주아지들의 대변자이다. 영국에서 나온 저작들이 그러하듯이 [[가부장제]]와 [[통치론]]은 체계적이지는 못할망정 현실 적용력 만큼은 강하다. 저자가 실제 정치적 활동을 한 까닭에 설득력이 강한 저작이 나올 수 있었다.
헤겔은 [[정신현상학]]을 통하여 무지한 놈[추상적 보편성]이 등장하여 모든 일을 편력durchgehen하면서 상술Ausfuehrung함으로써 진리[구체적 보편성]를 획득할 수 있다는 네 번째 진리 표현 방식을 제시하였다. 이는 서술과 진리의 내용이 다르지 않다고 하는 오래되었지만 평범한 진실을 보여준다. 서양철학이 레토릭이라는 넓은 영역과 떨어져서 전개되지 않은 까닭에 이와 같은 진리 표현의 방식을 늘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네 가지 진리 표현 방식 중 어떤 방식을 취하느냐가 그의 mentality를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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