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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6주차 -上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October 9th, 2008

행동주의 입장에서 보면 교육은 사회화이다. 사회화라는 output에 걸맞는 input을 하여 대중mass을 조작operation하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오랜 시간 동안 행동주의에 입각한 conditioning operation을 교육의 큰 부분으로 받아들여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도덕성, 자율성 등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학점과 외국어 점수에만 급급해하는 기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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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5주차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October 9th, 2008

마르크스에 따르면 의식은 존재에 규정된다. 그런데 혁명을 하려면 의식 즉 인간의 소망, 이념 등이 존재 즉 물질 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그 의식은 존재 즉 물질 생활로부터 나온다. 여기에서 괴리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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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4주차 - 下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September 25th, 2008

입 벌리고 있다고 감이 떨어지지 않는다. 마르크스에게 인간은 욕구 충족을 위하여 일하는 존재이다. 일을 하는데, 혼자 하지 못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해야 한다, 사회 안에서. 이때 사회적 관계가 인간 존재를 규정한다. 사회적 관계 중에서도 사회적 생산관계가 가장 기층적이다. 생산을 통해서만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생산 관계 위에서 여타의 사회적 관계가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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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4주차 - 上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September 22nd, 2008

자연physis은 자연 안에 실현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자연 안에는 인간도 포함된다. 인간끼리 사는 공동사회에는 자연 안에 있는 것만으로는 따르기 힘든 점이 있다. 자연그대로, 즉 신체가 요구하는 그대로만 살 수는 없다. 인간 공동체 삶의 질서nomos를 인간 스스로 만들어 내어야 한다. physis로부터 완전히 이탈한 nomos를 만들면 될까? nomos는 physis를 본받아서 만들어져야 한다.

신이 인간을 창조를 하긴 했는데, 100% 완제품을 만들지 않았다. 마무리 공사를 인간 자신에게 맡겼다. 이것이 자유의 영역이요, 악의 근원이다. 마무리공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느님 뜻을 실현할 수도, 거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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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3주차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September 17th, 2008

플라톤에 따르면 인간은 이원적 존재다. 근원들 중 하나는 Idea세계에, 다른 하나는 감각 세계에 속한다. 그래서 괴롭다. 이 복잡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하여 등장하는 것이 인간의 세 가지 기능 - 욕망, 기백, 이성 - 이다. 정신이 이성적 사유를 통하여 욕망을 통제해야 한다. 이에 플라톤은 이성을 머리에, 기백을 가슴에, 욕망을 배에 위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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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2주차 - 下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September 11th, 2008

과학적 인간관은 중세 보편논쟁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 능력에 대한 제한적 재인식으로서 등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이성적 사유를 하고, 형이하학적 경험적 세계를 잘 알고, 거기에서 지식을 얻는 존재이다. 인간은 형이상학적 존재가 아니다. 경험적 존재다. 신체, 신체로부터 나오는 욕구체계, 그로부터 빚어지는 감정이 중요하다. 형이상학적 통찰, 영원성은 미덥지 않다. 인간을 그렇게 보자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을 금수와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보는 셈이다. 여러분은 이 말에 동의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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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2주차 - 上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September 10th, 2008

이성적 사유는 자율성Autonomie은 가지고 있지만 자족성Autarkie은 가지고 있지 않다. 자연의 지식을 얻는 데에서도, 실천의 지침을 얻는 데에서도. 이에 ‘인간은 사유하는 존재이다’라는 인간관에 변화가 생긴다. 신화적 인간관과 합리주의적 인간관이 만나 신화적 인간관을 remake한다. 그것이 중세의 신학적 인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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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1주차 - 下 (신원규 필사)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September 3rd, 2008

인간교육(인성교육, 전인교육)은 Menschenbildung이고 그 인간상은 Menschen + Bild 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인간상은 총체적인 것으로 인간학적 물음에 대한 동기이다. 이는 이전에도 있어왔다. 동아시아에서는 유교에서 나온 도덕적 인간상이 있었고, 서양에서는 하느님상(imago dei)으로서 사랑의 창조물 상이 있었다. 우리는 사실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반성으로써 이 상Bild을 검토하여 총체적 인간상을 완성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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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1주차 - 上

Posted in anthropologie by darkforce on the September 2nd, 2008

[철학적 인간학]은 3학점, 세 시간 강의다. 그게 다가 아니다. 수업 준비를 위하여 세 시간 공부하고, 복습으로 세 시간 공부해야 한다. 이렇게 한 학기 공부하고서 그 성과를 3학점으로 확인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하루 8시간, 주당 40시간 일한다. 학생으로서 한 주에 최소한 40시간 공부할 것. 그리고 [철학적 인간학]에 대해서만큼은 일주일에 아홉 시간씩 공부하기 바란다.

오늘은 서두인 만큼 학기말에 할 이야기를 미리 하겠다. 인간은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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