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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마지막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ly 3rd, 2008

다른 수업들이 모두 종강하였을 터이니, 오늘은 정해진 시간보다 더 오래 강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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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14주차 (신원규 필기)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ly 1st, 2008

우리가 하르트만의 4개 존재층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여전히 남는 문제는 몸과 마음의 문제이다. 즉, 4개의 존재층에서 뚜렷한 층은 공간적 규정이 들어간 가운데 존재층이다. 이는 자연과 (정신, 영혼, 마음이 참여한) 문화를, body와 mind를 나누는 층이다. 이는 절실한 문제로, 현대 심리 철학이 이를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하면, 심리학이 안 따지고 심리 철학에서 따지는 문제가 바로 ‘도대체 심성이 무엇인가? 심성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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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13주차 - 下 (신원규 필기)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ly 1st, 2008

모른다. 세계가 그 모양일 뿐이다. 그저 현상을 학문적으로 탐구해 볼 뿐이다. 세계는 열려 있고 새로운 층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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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13주차 - 上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ne 5th, 2008

인과적 원리로 파악하면 ‘사랑’은 미친 짓이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내 생명을 바치기도 한다. 나를 다 바쳐도 모자라는 것이 사랑이다. 실질적 세계를 지배하는 원리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그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이를 하르트만은 이법적인ideal 것으로 규정하였다. 수의 세계, 논리적 법칙, 가치 등이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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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12주차 - 下 (전두표 필기)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ne 4th, 2008

실질적 존재는 사물-식물-동물-인간과 같은 위계Stufe로 분류Classification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르트만은 이런 분류만으로는 존재자체에 대한 이해에 도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존재층Schicht구분을 도입할 것을 주장합니다. 그래서 물질-생명-마음-정신 의 네 층으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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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12주차 - 上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May 26th, 2008

하르트만과 하이데거는 모두 이론으로서의 형이상학, 체계로서의 형이상학을 거부하였다. 형이상학적 주장들은 논리적으로 논증되지도 않고 경험으로써 험증되지도 않는다. 특정 입장을 취하면 상대방 입장은 틀려 보이기도 한다. 이에 기존의 편파적인 형이상학적 입장들을 어떠한 입장에서 비교, 검토함으로써 세계를 똑바로 보고 인간의 삶을 기획할 것인가가 문제시 된다. 하르트만과 하이데거는 각각 비판적 존재론kritische Ontologie과 근본적 존재론fundamentale Ontologie으로써 형이상학의 편파성을 넘어서고자 하였다. 양자는 세계 자체의 존재를 파악하고자 하는 동일한 이념에 입각하여 서로 다른 두 가지 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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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 11주차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May 16th, 2008

사회적 노동의 존재로서의 인간의 경제활동에 관한 마르크스의 분석은 탁월하다. 그런데 마르크스는 경제활동을 철저하게 물질적인 것으로 환원하면서도, 정작 경제활동을 하는 인간에 대해서는 다른 잣대를 적용한다. 인간을 고도의 정신적 존재로 보았다. 인간의 주체성을 인정하였고, 인간을 자신의 욕망을 절제할 수 있는 도덕적 존재로 보았다. 상이한 잣대를 적용함으로써 마르크스는 자가당착에 빠졌다.

헤겔은 인간을 포함한 세계의 궁극적 실재를 정신적 실체로 제시하였다. 정신은 자가 발전한다. 이것이 세계이다. 정신은 자기 자체로 있다가 밖으로 나간다. 정신의 외화는 자연의 질서로 나타난다. 정신은 다시 자신을 회복한다. 이것이 인간의 문화 활동이다. 이에 헤겔은 [정신이 외화와 자기 회복을 반복하는] 인간의 역사 속에서 절대정신이 실현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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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 10주차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May 14th, 2008

지금까지 도대체 어떤 원리로, 어떤 방식으로 이 세계가 존재하는가를 살펴보았다. 현상과 실재, 변화와 실체, 개별자와 보편자에 관한 논변을 다루었다. 이 논변들을 일컬어 형식적 존재론이라고 한다. 이제는 존재하는 것이 내용적으로 무엇이냐는 문제, 세계가 실제로 내용상 무엇이냐는 문제를 다룬다. 이를 일컬어 실질적 존재론이라고 한다.

사랑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사랑하면 나를 다 갖다 바친다. 다 주어도 모자라다.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이익과 손해 따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면 내가 넘쳐난다. 상대방도 나에게 넘쳐난다. 다른 사람은 상대방을 모자란 자로 보지만, 나는 그를 충만하고 넘쳐나는 자로 본다. 그래서 사랑은 좋은 것이다. 모든 종교 지도자, moralist들이 사랑하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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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 9주차 下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May 5th, 2008

우리 경험 세계에서 뒤로 한 꺼풀만 가면 경험 세계의 원리가 도사리고 있다. 직접적으로 감각적으로 지각되는 세계를 놓고 ‘그러그러한 경험 내용이 이러저러한 원리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직접 경험은 아니더라도 간접 경험은 할 수 있다. 흄은 그냥 모른다고 했다. 칸트는 간접 경험으로나마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차이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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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 9주차 上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April 28th, 2008

실재는 어떻게 아는가? 현상과 실재가 합치하는 것을 어떻게 확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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