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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 서문 강독 3주차: 문단 3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March 29th, 2007

매주 제시하는 범위만큼 존 모로의 [[정치사상사]] 읽어야함. Hegel만 읽으면 텍스트의 난삽함 등으로 인하여 자빠질 수 있음. 이번 주까지 서론을 읽어오라고 했으며, 다음 주까지 35~52쪽을 읽어올 것. 공부방 자리도 모자라는데 시키는 대로 하기 싫으면 강독 모임에 나오지 말 것.

[[논리학]]은 Hegel 이론철학의 대표저작이고, [[법철학]]은 실천철학의 대표저작이다. 양자의 구조가 어느 정도 상응하는 관계에 있는지에 관해서는 따져보아야 한다. 이는 곧 Hegel에서 이론적인 것과 실천적인 것의 관계 문제이기도 하다. 만일 증명 회피용이라면 [[법철학]]의 방법론은 무엇인지가, 다시 말해 이론철학과 별도로 실천철학의 ‘방법’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Hegel의 사변적 방법이라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을 것인지가 문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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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darkforce_says by KeeChul Shin on the March 24th,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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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 서문 강독 2주차: 문단 2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March 21st, 2007

19세기, 이른바 빅토리아 여왕시대에는 이미 유럽에 근대 사회가 상당히 진전되어 있었다. Marx가 [[공산당 선언]]을 저술한 때도 1848년, 19세기였다. 개인과 공동체가 동일한 차원에서 논의되던 고대 그리스 시대와 달리 Hegel은 근대의 원자론적 개인 들을 어떻게 하면 통합시킬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스코틀랜드 국민 경제학 등을 연구한 것도 Platon으로부터 가져온 모델을 어떻게 근대 사회에 적용시킬 것인가를 고민하였기 때문이다.

‘숙지된 것’은 공중에 널리 회자되는 것을 뜻한다. 회자膾炙, 회와 구운 고기로서 맛있어서 누구나 다 먹는 것을 뜻한다. 널리 입에 오르내린다는 뜻이 거기서 나왔다. 만일 현실 세계에서 숙지되는 것으로부터 귀납적으로 법을 만들려고 한다면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는 식의 규범 현실주의자가 될 것이다. 걸레를 잘 삶는다 하여 행주가 될 수는 없듯이 숙지된 것을 잘 편성한다 하여 그것이 법적 정당화의 원천이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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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 서문 강독 1주차: 문단 1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March 15th, 2007

이번 주부터 Hegel의 [[법철학]] 서문과 서론을 강독한다. 주 교재는 Suhrkamp 출판사에서 나온 Hegel 전집 중 7권 [[Grundlinien der Philosophie des Rechts]]이다. Dyde 영문판과 내가 1999년에 번역한 한글판도 참조할 것이다. 그리고 Peperzak의 주석서 [[Philosophy and Politics]](Martinus NIJHOFF PUBLISHERS, 1987)도 함께 읽어나가려고 한다.

Hegel [[법철학]]은 Platon [[국가]]이래로 제기된 Justice의 문제를 근대에 입각하여 다룬다. ‘법’은 독일어로 ‘Recht’이다. ‘법’, ‘권리’를 뜻한다. 형용사 ‘recht’는 ‘올바른’이라는 뜻이다. 법은 올바름에 관한 연구이다. Justice에서 ‘Just’는 ‘공정한’, ‘공평한’을 의미한다. over-interpretation하면 법철학은 올바름에 대한 철학이기도, 공정함에 대한 철학이기도 하다. 따라서 [[법철학]]은 ‘What is Justice?’를 문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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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서문 강독 마지막: 문단 71~72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March 7th, 2007

어쨌든 [[정신현상학]]은 읽기 어려운 책이지만, 철학책이 보여야할 전법을 드러내어 주는 것이 사실이다. 각각의 단계를 읽어나가다 보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현재 지표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든다.

2005년 9월 7일에 시작한 Hegel [[정신현상학]] 서문 강독이 2007년 3월 7일에 끝났다. 무엇이 남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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