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철학]] 서론 강독 1주차: 헤겔 예술 철학 일반
헤겔은 예나시대까지만 해도 ‘진리와 선의 통일로서의 미’를 주장하는 낭만주의 입장에 머물러 있었다. 예나시대 이후 체계 철학으로 나아가면서 플라톤이 그 틀을 제공한 주지주의의 입장으로 올라섰다. 플라톤은 여기서 또 헤겔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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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 역자후기 강의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의 주제는 한 마디로 ‘혁명적 실천’이다.
공부를 왜 하는가? 공부를 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그 원인은 목적과 일치하는가. 그 원인과 목적은 모두 자기 안에 있는가. 자기 바깥에 있으면 할 필요가 없다. 대개 ‘가오’를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지금은 어떠한가. 다음 한 주간 쉬면서 반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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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 서문 강독 마지막: 문단 19~20
오늘 읽을 부분에서 Hegel은 ‘누가 대필한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탁월한 레토릭을 보여준다. 그와 더불어 읽는 맛도 제법 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성숙기로 접어든 Hegel이 철학자로서 세계에 관하여, 세계와 철학의 관계에 관하여, 그리고 철학자로서 그가 대중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는지에 주목할 만한 부분이기도 하다. 여러 관계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썩 재미있다. 약간은 시니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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