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론] 5주차 - 下
칸트에서 진짜 있는 것인 세계Welt가 이념으로서 제시된다. 두 번째로 세계 속에 들어가지 않는 ‘나’인 영혼Seele이 제시된다. 세계는 세계이고 영혼은 영혼이다. 둘이 긴밀하게 연관되나 상호 치환되지는 않는다. 이들을 한 통으로 묶어주는 자가 있어야 한다. 누구여? 神이다. 이것이 칸트에서 세 번째 이념이다. 근대 철학자 칸트에서도 신은 여전히 대전제로 남아 있다. 이념은 사실Sache이 아니다. 그런데 필요하다. 이들은 과학적으로 탐구될 수도 없다. 이들은 ‘이런 것이 있다고 치자’고 ‘요청Postulat된 것’이다. 칸트가 신을 요청한다고 하여 그가 철학적 사색을 하지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은 아니다. 종교적 신앙을 갖는 것과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것을 구분하기 바란다. 철학적 성찰로 도달한 결과가 神일 뿐이다.
[필기전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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