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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서론 강독 24주차 - 문단8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July 23rd, 2008

“욕망의 상태에서 … 개별자에 대한 개별자로서 태도를 취하는 것”은 정신에 대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예술도 아니다. 욕망의 상태에서 우리는 개별자와 개별자의 관계일 뿐이요 따라서 정신과 연결되는 “사유”나 “보편적 규정”이 아니다. 이러한 욕망 충족의 단계는 대상의식에서 출발하여 자기의식 - 이성 - 정신을 거쳐 절대지에 이르는 정신현상학의 도정에서 보면 최초의 단계인 감각적 주관성에 입각한 대상의식에 해당한다. 대상의식도 약간의 진리를 가지고 있는 까닭에 이 주관성을 버릴 수는 없다. 여기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며, 이 감각적 주관성을 탈각시켜서 사유를 통하여 보편적 규정을 다루는 정신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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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서론 강독 23주차 - 7.12~22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July 16th, 2008

원환의 길을 가다가 정신은 어느 순간 갑자기 딱 튀어 올라 육체와 분리되어 영혼의 세계로 간다고 말해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정당화될 수 있다. 영혼과 육체의 분리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이를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 그래야 공부가 정당화된다. 모든 학문의 가장 기초에 깔려 있는 무비판적 제일전제가 바로 육체와 영혼의 분리이다. 누구든 학을 하는 자는 이것을 깔고 들어간다. 이로써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다’라는 fact를 극복할 수 있다. 이처럼 정신의 activity를 정당화하려면 ‘소멸의 운명에 놓인 육체와 불멸의 영혼의 분리’를 전제로 깔아야 한다.

7.17은 ‘전문가들이 건드려 보아야 할 측면이 필요하다’로도 읽을 수 있다. 전문가들이 comment하지 않으면 식별하기 어려운 측면이 예술작품에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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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서론 강독 22주차 - 7.7~11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July 10th, 2008

공부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아 공부해야 한다.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공부하면 안 된다. 공부에 마가 낀다. 이른바 ‘실천’과 ‘변혁’을 지향하고자 공부하면 실천과 변혁의 노예가 된다.

헤겔이 매개성 개념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었겠는가? 선행하는 철학 사상 특히 경험론과 합리론의 한계와 관련하여 생각한다면 그 효과는 명백해진다. 경험론은 구체적 경험만을 따짐으로 인하여 인식의 필연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그 결과 회의주의에 빠진다. 합리론은 구체적 경험을 도외시하고 인식의 필연성만을 따진 결과 독단론에 빠진다. 그러나 매개를 통하면 사태를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도 거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근본적으로 사태의 본질도 파악함으로써 합리론과 경험론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이것이 매개성 개념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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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서론 강독 21주차 - 7.1~6

Posted in hegel by KeeChul Shin on the July 4th, 2008

절대적 예술론은 어떻게 정립해야 할까? 정립의 소극적 단계로서 이성적 사유가 아니라 주관적 취미에 근거한 까닭에 상호 통약 불가능한 ‘인상 비평’, 정확히 말하자면 ‘취미 개진’을 논파해야 한다. 그 후 적극적 단계로서 ‘나는 이것을 美로 본다’고 하는 미의 개념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여 그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비평Kritik’을 수행하면 될 것이다. Kritik은 한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무엇이 아름다움인지 그 경계선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주관적 취미가 아니라 형이상학, 인식론적 통찰을 바탕에 두고 있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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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마지막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ly 3rd, 2008

다른 수업들이 모두 종강하였을 터이니, 오늘은 정해진 시간보다 더 오래 강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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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14주차 (신원규 필기)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ly 1st, 2008

우리가 하르트만의 4개 존재층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여전히 남는 문제는 몸과 마음의 문제이다. 즉, 4개의 존재층에서 뚜렷한 층은 공간적 규정이 들어간 가운데 존재층이다. 이는 자연과 (정신, 영혼, 마음이 참여한) 문화를, body와 mind를 나누는 층이다. 이는 절실한 문제로, 현대 심리 철학이 이를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하면, 심리학이 안 따지고 심리 철학에서 따지는 문제가 바로 ‘도대체 심성이 무엇인가? 심성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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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 13주차 - 下 (신원규 필기)

Posted in ontologie by KeeChul Shin on the July 1st, 2008

모른다. 세계가 그 모양일 뿐이다. 그저 현상을 학문적으로 탐구해 볼 뿐이다. 세계는 열려 있고 새로운 층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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