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화된정신] 1주차
개인적 정신personaler Geist이 있다. 자명하다. 하르트만은 PG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면서 다른 것으로 objektiver Geist객관적 정신을 제시한다. 공동정신, 공공정신이라고 해도 되겠다. 개인의 사적 소유가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다. 지난 한 학기동안 그것을 주욱 검토하였다. 처음 수강하는 이들은 우선 ‘객관적 정신은 공동정신이다’정도만 이해해두기 바란다.
개인적 정신과 객관적 정신이 상호 관계할 때 매체mediate가 필요하다. 이것이 이번 학기에 살펴볼 객체화된 정신objektivierter Geist이다. ‘객체화된 정신’은 하르트만이 만든 말이다. 객체화된 정신이 상호 작용하는 두 정신 사이에 끼어들어 매개해야 개인적 정신과 객관적 정신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개인적 정신과 객체화된 정신이 상호 관계할 때에는 객관적 정신이 양자를 매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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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서론 강독 29주차 - 12.13~12.29
“학은 보편적 사유의 능력 만을 전제로 하”(12.15)는 까닭에 “학적 재능은 존재하지 않는다”(12.15). 학적 재능은 예술적 재능과 달리 자연적인 것, 즉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학에 ‘재능’을 붙이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다시말해 학은 누구나 열심히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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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1주차 - 下 (신원규 필사)
인간교육(인성교육, 전인교육)은 Menschenbildung이고 그 인간상은 Menschen + Bild 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인간상은 총체적인 것으로 인간학적 물음에 대한 동기이다. 이는 이전에도 있어왔다. 동아시아에서는 유교에서 나온 도덕적 인간상이 있었고, 서양에서는 하느님상(imago dei)으로서 사랑의 창조물 상이 있었다. 우리는 사실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반성으로써 이 상Bild을 검토하여 총체적 인간상을 완성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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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간학] 1주차 - 上
[철학적 인간학]은 3학점, 세 시간 강의다. 그게 다가 아니다. 수업 준비를 위하여 세 시간 공부하고, 복습으로 세 시간 공부해야 한다. 이렇게 한 학기 공부하고서 그 성과를 3학점으로 확인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하루 8시간, 주당 40시간 일한다. 학생으로서 한 주에 최소한 40시간 공부할 것. 그리고 [철학적 인간학]에 대해서만큼은 일주일에 아홉 시간씩 공부하기 바란다.
오늘은 서두인 만큼 학기말에 할 이야기를 미리 하겠다. 인간은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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